지난 22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김문환 오산부시장이 ‘2019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19.2.25
지난 22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김문환 오산부시장이 ‘2019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19.2.25

[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 독산성 문화제가 ‘2019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에게 주는 상으로 오산독산성문화제는 ‘축제예술 전통 부문’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오산고인돌공원에서 개최된 제9회 오산독산성문화제는 ‘독산성 영웅, 권율의 지혜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역사문화축제로 좋은 호평을 얻었다.

특히 오산독산성문화제가 권율장군을 테마로 문화제 정체성 확립과 더불어 행사장 이미지 연출, 운영적 측면에서 좋은 발전을 이어져 가고 있다

신선교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오산독산성문화제가 2019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선정돼 기쁘다”며 “올해도 제10회 오산독산성문화제는 시 승격 30주년에 걸맞은 흥미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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