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첫 자율휴무가 시행된 12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휴무를 알리는 안내문구가 붙어있다. 이날 휴무를 미처 알지 못한 많은 고객들은 매장 앞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 ⓒ천지일보
대형마트 첫 자율휴무가 시행된 12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휴무를 알리는 안내문구가 붙어있다. 이날 휴무를 미처 알지 못한 많은 고객들은 매장 앞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 ⓒ천지일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월 넷째 주 일요일인 오늘(24일)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대부분 점포가 의무 휴업하는 날이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국내 대형마트는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을 휴무일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롯데슈퍼, GS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 대형 슈퍼 체인도 휴업한다. 코스트코도 이날 일부 휴업한다.

다만 지자체 협의에 따라 업체별 휴무일은 지역 점포별로 다른 곳도 있다. 이에 각 마트 홈페이지를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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