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출처: SBS)
앵무새 (출처: SB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앵무새 수명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앵무새는 2~3살 아이만큼 높은 지능과 뛰어난 언어 능력을 가진 반려동물로 알려져 있다. 인간의 말이나 소리를 흉내 내서 사람들에게 흥미를 끈다.

앵무새는 수명이 긴편이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50~70년까지 사는 앵무새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인간이 확인한 것 중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산 새는 지난 2016년 83세로 세상을 떠난 미국 시카고 동물원 코카투 ‘쿠키(Cookie)’다. 쿠키는 80년 이상 동물원의 명물로 인기를 얻었으며 2014년에는 기네스 월드 레코드측으로 부터 ‘살아있는 최고령 앵무새’로 공식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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