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차 북미정상회담 참석차 오는 26∼28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다.
미국 국무부는 2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폼페이오 장관이 베트남 방문 기간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정상회담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다.
폼페이오 장관은 방문 기간 베트남 지도자들과의 양자회담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과 테오도로 록신 외무장관을 만날 계획이라고 미국 국무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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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기자
som@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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