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활동 모습 (제공: 서강전문학교)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활동 모습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강전문학교가 경찰공무원과 사회복지사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추가모집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 장주상 학장은 “수능시험 실패로 수험생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경찰복지특성화 서강전문학교는 단기 경찰공무원 합격, 사회복지사 배출과 취업 연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경찰경호학과, 실용음악학과 등 2년제 전문학사 과정 2020년 예비신입생모집을 시작했다. 경찰행정학과의 서강스파르타 교육과정과 사회복지학과의 사회복지현장실습은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경찰연속 합격과 여자경찰공무원 연속 합격은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주상 학장은 경찰연속 합격은 철저하고 집중적인 지도교수에 의한 이론수업, 생활지도 및 무도수업을 통한 가산점 확보가 비결이라고 전했다.

장 학장은 OECD 가입국 중 탐정법이 통과되지 않은 한국의 현 상황과 탐정산업의 수요는 시장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는 중견 보안기업들과 함께 경찰청 지정 민간경비교육과 탐정학, 범죄심리 등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장주상 학장은 “본교 경찰행정학과와 경찰경호학과는 경찰경비경호보안 분야에서 중견 보안기업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며 “경찰청 지정 민간경비교육과 수준 높은 심화과정을 통해 전문 경찰행정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강전문학교 실용음악학과는 자매학교 동아예술실용전문학교와 함께 실용음악 특성화 분야 교육을 통해 일대일 맞춤식 보컬, 뮤지컬, 드럼, 기타, 피아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서강전문학교는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제3캠퍼스인 용산캠퍼스에서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현장실습, 보육실습과 경찰청 민간경비교육, 보안경비교육, 국가안보경호교육에 대한 폭넓은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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