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왼쪽)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존 볼턴(왼쪽)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이번 주말로 예정됐던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22일(현지시간)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개럿 마키스 백악관 NSC 대변인은 이날 볼턴 보좌관이 베네수엘라 사태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앞서 미 CNN 방송은 볼턴 보좌관이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금주 말 한국을 방문한다고 지난 20일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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