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간호학과 학생들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19.2.22
남서울대 간호학과 학생들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19.2.22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간호학과가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41명이 전원 합격했다.

남서울대 간호학과는 전공별 실습실과 첨단의료 시뮬레이션 실습실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사회 의료기관, 보건·복지기관과의 교류를 통한 전공연계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도교수들이 국가시험 대비 특별강의와 모의고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남서울대 간호학과 최정현 교수는 “학생들이 함께 시험을 준비하면서 서로에게 큰 힘이 돼줬다”며 “앞으로 인류애를 실천하는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서울대 간호학과는 2014년 간호교육 인증평가 획득과 2017년 가정전문간호사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8년에는 교육부로부터 입학정원을 17명 증원받아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총 57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