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가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9회 월드코리안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영광군) ⓒ천지일보 2019.2.22
김준성 영광군수가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9회 월드코리안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영광군) ⓒ천지일보 2019.2.22

세계 한인사회의 단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김준성 영광군수가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9회 월드코리안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월드코리안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월드코리안신문에서 주관하는 ‘제9회 월드코리안대상’은 지난 한 해 세계 한인사회를 빛낸 올해의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김준성 군수는 세계 한인사회의 단합과 발전에 기여한 국내인사에게 수여되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특별상은 김동신 한중문예진흥원 이사장, 김석기 자유한국당 의원, 김영섭 부경대 총장,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상했으며 올해 수상자는 김준성 군수와 함께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다.

김준성 군수는 지난해 10월 한민족축구대회를 영광에서 개최해 교민사회의 교류와 단합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영광에 방문한 1000명의 해외동포들을 통해 영광의 맛과 멋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김준성 군수는 “각지의 해외동포가 참가한 한민족축구대회 개최는 영광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천혜의 관광자원과 먹거리를 보유한 우리 군에 많은 동포와 외국인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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