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아들 건후 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안나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시엘(건후)은 잘 지내고 있다. 얼굴의 흉터를 없애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라며 “스케줄을 미뤄 준 제작진 덕분에 아시엘이 휴식을 취할 시간이 충분했다”라는 글과 함께 건후 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건후 군은 해맑게 웃고 있다. 하지만 건후 군의 왼쪽 뺨의 패인 듯한 상처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안나는 이달 8일 “아시엘이 파리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작은 사고를 당해 공항 응급실을 찾았다. 한국에서도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작은 상처는 금방 나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아시엘이 그 사고와 더불어 한국의 달라진 시차에 적응하기 위해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시키려고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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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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