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통문화연수원이 21일 ‘2019 대의원 정기총회’가 열린가운데 공윤권 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 경남교통문화연수원)ⓒ천지일보 2019.2.22
경남교통문화연수원에서 21일 ‘2019 대의원 정기총회’가 열린 가운데 공윤권 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 경남교통문화연수원)ⓒ천지일보 2019.2.22

임원(감사) 2명 선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이 ‘2019 제36기 대의원 정기총회’를 21일 열었다.

이번 대의원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과 임원(감사) 2명을 새롭게 선출했다. 행사에는 경상남도 각 여객조합·화물협회의 대표자로 구성된 연수원 대의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공윤권 교통문화연수원원장은 “교통문화연수원이 도민과 운수종사자를 위한 공공기관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각 운수단체 이사장이신 교통문화연수원 이사님들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협조를 부탁했다. 그는 취임 후 진행했던 교통가족 신년인사회, 정문현판 제막식, 외부 자문위원회와 인사위원회 구성, 경찰청 교육청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 지역언론과의 관계 강화 등에 대해 설명하고 “운수종사자를 위한 복지시설과 체험시설, 무인주차관제시스템 설치와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 전문강사를 활용한 노인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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