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과 함께 자연환경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통한 심리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숲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천지일보 2019.2.22
전북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과 함께 자연환경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통한 심리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숲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천지일보 2019.2.22

장애유형별 맞춤형 숲 체험교육 우수 인정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18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숲 체험교육사업 평가’에서 전국 2위에 선정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정책의 일환으로 숲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녹색자금지원사업 평가는 지난해 숲 체험사업에 참여한 총 91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복지관은 지체, 청각, 발달, 정신, 시각 장애인 등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과 함께 자연환경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통한 심리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교육을 위해서도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전라북도농아인협회 부안군지회,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부안지회, 둥근마음보금자리(중증장애인거주시설), 부안성심유치원 등과의 협약을 맺고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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