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분야 53건 사업 본격 시동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19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기술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월 농가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고 분야별 현지심사를 거쳐 평가한 자료를 바탕으로 농업 CEO육성 기반구축 시범사업 등 9개 분야 53건에 대한 지원대상자 선정을 심의·의결했다.
곡성군 농업기술분과 위원장은 “사업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중복 지원이 되지 않도록 했다”며 “금년도 기술보급사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 농가에 사업 추진요령 등 사전 교육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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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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