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 (출처: tvN ‘인생술집’)
이시원 (출처: tvN ‘인생술집’)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이시원의 남다른 이력이 화제다.

이시원은 2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시원은 자신의 수식어 ‘뇌섹녀’ ‘멘사 회장딸’에 대해 “작년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풀면서 뇌섹녀 별명을 얻었다”고 말했다.

“아버지가 전 메사 회장님이시다. 저도 어릴 때부터 뭔가 불편하게 있으면 바꾸고 싶은 생각이 강했다. 그래서 꾸준히 특허출원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시원은 “아버지가 문구점에 파는 연필 교정기를 발명하셨다”라며 “제가 어릴 때 연필 잡는 걸 어려워하니 쉽게 하기 위해 절 위해 만들어 주신 거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이원은 구두 디자인까지 해 특허출원을 했다고 밝혔다.

또 이시원은 “서울대에서 석사까지 했다. 박사과정을 위해 유학을 가려고 했는데, 당시 남자친구를 두고 갈 수 없어 포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원은 공개열애에 대해서도 “남자친구가 생기면 굳이 숨기진 않을 것 같다. 굳이 제가 막는 다고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시원은 1987년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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