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국빈 방문 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118층)를 찾아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악수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국빈 방문 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118층)를 찾아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악수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21일 오후 서울 야경을 함께 관람했다.

두 정상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제2롯데월드 타워 118층 스카이 전망대를 찾아 서울 도심을 내려봤다.

청와대 관계자는 “모디 총리가 2000년대 초반부터 한국의 발전상을 인도 발전의 모델로 밝혀왔었다”며 “문 대통령이 발전한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롯데월드타워 방문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숙 여사와 송용덕 롯데그룹 부회장 등도 함께 했으며 야경 관람시에는 일반인 관람객도 함께 섞여 감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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