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소재 한국가스공사 남사관리소에서 21일 조창래 특수대응단장 등 특수재난대책팀과 특수구조팀 13명이 도시가스 공급시설 현지적응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19.2.21
용인시 처인구 한국가스공사 남사관리소에서 21일 조창래 특수대응단장 등 특수재난대책팀과 특수구조팀 13명이 도시가스 공급시설 현지적응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19.2.21

도시가스 공급설비 및 배관망, 취약요인 확인

가스시설 소방관서 합동 교육훈련 만전 기해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이 테러 등 사고에 대비한 ‘도시가스 공급시설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21일 오후 용인시 처인구 소재 한국가스공사 남사관리소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조창래 특수대응단장 등 특수재난대책팀과 특수구조팀 13명이 참여했다.

테러 등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이번 훈련은 남사관리소의 도시가스 공급시설 소개와 질의응답을 시작으로 도시가스 공급설비 및 배관망과 도시가스 차단시설 등 취약요인 확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도내 구석구석 도시가스 배관이 연결된 만큼 작은 사고가 대형 피해로 발생할 수 있다” 며 “앞으로 도시가스시설 소방관서 합동 교육훈련 등 도시가스 사고 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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