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가 21일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국에서 선발된 6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우체국예금 홍보·소통 메신저 역할과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 2019.2.21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가 21일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국에서 선발된 6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우체국예금 홍보·소통 메신저 역할과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 2019.2.21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21일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제9기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선발된 6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는 3~10월 우체국예금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활동과 우체국서비스 체험, 아이디어 제안 및 사회공헌활동 등의 역할을 한다.

지난해에는 대학생들이 우체국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후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SNS에 공유해 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수행했다. 또 지역 축제현장에서 가족나들이 고객과 함께 소통하며 고객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예금 서포터즈가 국민과 우체국의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잘 해줄 것이라 믿는다”면서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우체국의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적극 반영해 보다 편리한 우체국예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