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경찰서가 21일 송정파출소 신청사 준공식을 김규현 광주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김동철·권은희 국회의원,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을 준비하고 있다. (제공: 광산경찰서)ⓒ천지일보 2019.2.21
광주광산경찰서가 21일 송정파출소 신청사 준공식을 김규현 광주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김동철·권은희 국회의원,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을 준비하고 있다. (제공: 광산경찰서)ⓒ천지일보 2019.2.21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광산경찰서(서장 이명호)가 21일 송정파출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규현 광주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김동철·권은희 국회의원,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정파출소는 지난 1953년 동부파출소로 개소해 2010년부터 현재 송정파출소 명칭을 사용해 왔다. 파출소 청사는 1985년에 지어져 34년이 지난 노후화된 건물로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쳐왔다.

광산구 신흥신기안길에 새 둥지를 튼 송정파출소는 총 12억 5000만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384㎡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명호 광산경찰서장은 “새로운 청사로 이전한 만큼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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