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시장이 21일 대원·남촌·초평동을 순회하며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시정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19.2.21
곽상욱 오산시시장이 21일 대원·남촌·초평동을 순회하며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시정설명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19.2.21

[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20일 중앙·신장·세마동에 이어 21일에는 대원·남촌·초평동을 순회하며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시정설명회’를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시정 설명회에는 각 동마다 시·도의원, 동 지역 기관·단체장, 동민 등 150명 이상이 참석해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른 청년의 꿈-백년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오산천 수계 생태복원 ▲독산성 복원 및 효(孝)문화 관광벨트 조성 ▲내삼미동 공유지 복합개발 ▲죽미령 유엔평화공원 조성 ▲뷰티도시 오산 건설 ▲5대 오산 먹거리 사업’을 비롯해 오산을 한층 발전시킬 각종 핵심 사업들이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상세히 소개됐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시간에는 대원동 분동(分洞), 동부대로 연속화 사업, 운암뜰 복합개발 등 오산시의 대형 이슈와 도로·교통·환경 등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곽상욱 오산시장과 지역 주민이 서로 질의·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매년 시민들로부터 시정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얻으며 아쉬운 부분에 대해 돌아보게 된다”며 “해답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생각을 가지고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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