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안산시 단원구 각 동 직원에게 업무 멘토링 서비스 ⓒ천지일보 2019.2.21
안산시 단원구가 각 동 직원에게 업무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19.2.21

행정멘토단, 주민자치·보안·회계 분야 등 지도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가 21일 와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019년 집단지성 감사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보안, 회계 분야의 멘토들이 각 동을 방문해 감사에 자주 지적되는 사례,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 업무추진 시 어려움 등 동 직원들의 업무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멘토링을 실시함으로써 대민행정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링에 참여한 와동 직원은 “행정멘토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업무를 보면서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주민들에게 더 정확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집단지성 감사 멘토링 서비스’는 동 직원들의 어려움을 미리 파악해 해결점을 모색하고 공유하고자, 행정멘토단이 월 1회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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