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니어클럽이 21일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제공: 양산시) ⓒ천지일보 2019.2.21
양산시니어클럽이 21일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제공: 양산시) ⓒ천지일보 2019.2.21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양산시니어클럽(관장 황은일)이 21일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양산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800여명이 참석해 사업 참여에 앞서 결의를 다지는 것은 물론, 참여자 활동방법, 안전수칙 등 활동에 필요한 기본교육이 실시됐다.

양산시니어클럽은 양산시로부터 공익활동 492명, 사회서비스형 86명, 시장형 310명의 사업량을 배정받아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탁 수행하고 있다.

발대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양산시장 격려사,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 안전 및 직무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발대식에 앞서 참여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의 활기찬 시작과 더불어 무엇보다 안전한 활동이 최우선임을 당부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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