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경영인연합회가 지난 20일 남동구청 7층 소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동구경영인연합회) ⓒ천지일보 2019.2.21
인천시 ㈔남동구경영인연합회가 지난 20일 남동구청 7층 소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동구경영인연합회) ⓒ천지일보 2019.2.21

회장·감사 임기연장 및 신임임원 위촉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경영인연합회(회장 김영목)가 지난 20일 남동구청 7층 소강당에서 100여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남동구경영인연합회는 이날 열린 총회에서 회장·감사 임기연장안과 2019년도 예산안, 신임임원 위촉안 등이 통과및 의결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영목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이강호 남동구청장, 윤관석(남동갑)·맹성규(남동을) 국회의원과 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장 등 100여개 연합회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동구경영인연합회는 남동구 소재 총 575개 회원사로 구성, 관과 기업이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이 단체는 해마다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통해  물품·금품 등도 후원하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남동구경영인연합회가 지금까지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 주신 데 감사드린다. 구에서도 기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관석(남동갑) 국회의원의 축사와 맹성규(남동을) 국회의원 및 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장 등도 축사를 통해 경영인연합회를 도울 것을 약속했다.

회장으로 연임된 김영목 회장은 “남동구경영인연합회는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 나눔을 통해 남동구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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