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역도선수단이 20일 출국을 위해 광저우공항을 찾은 가운데 김민재가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영환 작가] ⓒ천지일보(뉴스천지)

[광저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아시안게임 경기를 모두 마친 한국 역도선수단이 20일 출국을 위해 광저우공항을 찾았다.

김민재(27)는 이번 광저우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지난 세계선수권 부진을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고양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인상과 합계에서 동메달을 땄지만, 올해 세계선수권에선 장기인 인상에서 실격당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좌절을 겪은 바 있다.

이날 역도 대표선수단은 오전 11시 50분(현지시간) 비행기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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