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 미추홀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지난 20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인천보훈병원과 주민 주거환경개선과 보건 증진을 위한 보훈병원 유휴부지 쉼터 조성 협약식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미추홀구청) ⓒ천지일보 2019.2.21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지난 20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인천보훈병원과 주민 주거환경개선과 보건 증진을 위한 보훈병원 유휴부지 쉼터 조성 협약식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미추홀구청) ⓒ천지일보 2019.2.21

용현동 일원 일원1000㎡ 쉼터… 올해 상반기 완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지난 20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인천보훈병원과 보훈병원유휴부지 쉼터 조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보훈병원 유휴부지의 무상임대, 조성되는 쉼터의 사후관리 등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과 보건증진을 위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구는 환경부 국비지원을 포함해 총 12억원을 투입, 불법폐기물투기 등으로 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용현동 450-232번지 일원 약ㅊ 주민 생활환경개선 및 여가활동 공간 확보를 위한 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사업대상지에 인접한 보훈병원의 유휴부지를 쉼터부지로 확보한 만큼 넓고 쾌적한 쉼터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쉼터는 주민의견수렴을 거쳐 주민 휴식 및 여가공간과 지역커뮤니티 활동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 쉼터 조성을 완료, 주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지난 20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인천보훈병원과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주민 보건 증진을 위한 보훈병원 유휴부지 쉼터 조성 협약식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미추홀구청)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