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가 20일 오전 11시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허용도 회장(왼쪽 8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상공회의소) ⓒ천지일보 2019.2.20
부산상공회의소가 20일 오전 11시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허용도 회장(왼쪽 7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상공회의소) ⓒ천지일보 2019.2.20

부산상의, 신성장산업 발굴위해 3개 분야 자문위원 추가 위촉

[천지일보 감해=김태현 기자] 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가 20일 오전 11시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부산상의 23대 의원부 출범 후 부산경제 발전 및 현안 정책 개발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출범한 정책자문단은 ▲4차산업 ▲도시개발 자동차 ▲노동 ▲항만물류 ▲일자리 ▲금융 ▲항공산업 ▲조선·해양 ▲관광·마이스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있다.

이날 열린 회의는 ‘지역 주력산업 재편 및 혁신성장 방안’이라는 주제로 자문위원들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신성장산업 발굴을 위해 ▲금속재료 분야 이해우 동아대 교수 ▲첨단소재가공 분야 이석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 ▲원자력 에너지 안석영 부산대 교수를 추가로 위촉했다.

허용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가덕도 신공항, 복합리조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같은 굵직한 지역 현안 사업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이기 때문에 자문위원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지역의 미래를 설계할 신성장산업 발굴에도 부산상의와 힘을 합쳐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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