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삼성교통 노조가 전면 파업에 돌입한 지 한 달이 넘은 20일 오후 한 조합원 가족이 편지글을 낭독하며 오열하고 있다.노조는 이날 결의문을 낭독하며 진주시에 ‘최저임금 보장’과 ‘적정한 표준운송원가’를 촉구했다. ⓒ천지일보 2019.2.20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 삼성교통 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 되면서 진주시가 불통행정을 한다는 비난도 거세지는 가운데 20일 삼성교통 노조가 진주시청 앞에서 집단 삭발식을 감행했다. 한 조합원 가족이 편지글을 낭독하며 오열하고 있다.

진주시와 첨예한 대립각을 이루고 있는 삼성교통 노조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진주시에 ‘최저임금 보장’과 ‘적정한 표준운송원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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