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20일 2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 주재로 소방공무원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천지일보 2019.2.20
안산소방서가 20일 2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 주재로 소방공무원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19.2.20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20일 2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 주재로 소방공무원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14~22일까지 실시중인 종합감사 일환으로 안산소방서 주요 간부급 소방공무원 및 내근 행정요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시책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청렴도 향상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교육 ▲음주운전 근절 및 성범죄 예방 ▲소방공무원 기본근무 이행 여부 ▲청탁금지법 준수 ▲공직자 재산등록 철저 등 각종 추진시책에 대한 의견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종합감사는 기존 소방 인·허가 등 행정위주 감사에서 벗어나 재난 현장에서의 체계화된 대응시스템 점검과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소방관 배양에 주안점을 두고 전 방위적으로 수검하고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안기승 청문감사담당관은 “이번 방문으로 현재 추진 중인 주요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며 “종합감사를 통해 현장점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현장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추가 대책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