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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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2019년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사업에서 세계민속악기박물관(관장 이영진)을 비롯한 5개관이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에 전국 사립박물관과 사립대학박물관 등 62개관이 선정됐다.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사업은 박물관을 거점으로 지역특화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영월군은 박물관 전시 관람과 전시해설, 교육체험프로그램, 소규모 공연 또는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양질의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2월~11월이며 아동, 청소년, 성인, 가족, 문화 소외계층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석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영월군민은 아래 박물관별 운영 프로그램을 참고해 해당 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영월군청)
(자료제공: 영월군청)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해보길 바란다”며 ”우리 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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