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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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매스틱 효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방송된 SBS TV 교양 '좋은아침'의 '수요일N스타일'에는 '위 건강 열쇠 매스틱'에 대해 소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심경원 교수는 "매스틱은 위뿐만 아니라 십이지장에도 좋다"면서 "십이지장은 위에서 장으로의 연결 통로이기에 위에도 영향을 주고 장에도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 섬 남부에서만 자생하는 매스틱 나무의 수액을 말린 100% 식물성 천연물질이다. 수액이 흐르는 모양이 눈물 같아 보인다고 해서 ‘신의 눈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한의사 김윤희는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위산과다의 원인인 십이지장 궤양 환자들에게 매스틱을 2주간 섭취한 다음 위내시경 검사를 해봤더니 환자들의 70%가 십이지장 궤양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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