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및 경기 북부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7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19.2.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19.2.7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20일 오전에는 내륙 곳곳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다가 오후부터는 맑아질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 지역 등이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 전북동부, 경북내륙에 아침까지 눈이 조금 날리겠고,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2도 ▲대전 -1도 ▲청주 -1도 ▲대구 1도 ▲전주 1도 ▲광주 1도 ▲부산 5도 ▲춘천 -3도 ▲강릉 2도 ▲제주 6도 ▲울릉도·독도 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5도 ▲대전 8도 ▲청주 6도 ▲대구 11도 ▲전주 8도 ▲광주 9도 ▲부산 12도 ▲춘천 6도 ▲강릉 9도 ▲제주 8도 ▲울릉도·독도 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여 뿌연 하늘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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