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한 것은 취임 후 19번째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35분간 통화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남북 사이의 철도 도로 연결부터 남북경제협력 사업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다면 그 역할을 떠맡을 각오가 돼 있고 그것이 미국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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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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