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제8기 수도권교통본부 조합회 의장으로 선출된 김종인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출처: 인천시의회 김종인 의원 홈)ⓒ천지일보 2019.2.19
언론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제8기 수도권교통본부 조합회 의장으로 선출된 김종인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출처: 인천시의회 김종인 의원 홈)ⓒ천지일보 2019.2.19

수도권교통본부 제 8기 조합회의 의장 선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김종인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제8기 수도권교통본부 조합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김종인 신임 수도권교통본부 조합회 의장은 향후 2년간(2021.4.27.) 의장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수도권교통본부는 서울시와 인천시 및 경기도가 광역교통문제를 공동 대응하기 위해 설립한 조합이다.

조합회의 위원은 서울시(7인), 인천시(5인) 및 경기도(7인)의 교통국장을 포함한 19인과 국토교통부 3인으로 구성됐다.

조합회 의장은 정기회 및 임시회에서 본부의 규약 개정을 비롯해 수도권 광역교통과 관련한 주요사업계획의 수립 및 변경, 예산 심의확정과 결산 승인 등을 하게 된다.

이날 새로 선출된 김 의장은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수도권교통본부의 설립 목적이 달성되도록 서울, 인천, 경기 간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합리적 개선과 조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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