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와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19.2.19
지난 15일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와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19.2.19

미세먼지 관리 계획수립, 정보교류 등 공동 협력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회장 인천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최계운 교수)가 지난 15일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본부장 조강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기 측정 및 모니터링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은 지역별 특성이 강한 미세먼지 대응에 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역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키로 했다.

또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는 미세먼지 관리 정보와 저감을 위한 관련 연구 등이 더욱 활발하게 확대될 것을 기대했다.

조강희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장과 최계운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장은 두 기관의 업무협력을 통해 양 전문기관 간 소통과 역량 결집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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