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아파트 하자보수 민원 접수.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 2019.2.19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아파트 하자보수 민원 접수.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 2019.2.19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 앞둬

“하자보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제공할 것”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의 ‘하자 없는 행복한 우리집 조성’을 위해 ‘아파트 하자보수 미흡민원’ 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영종국제도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번달 25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영종센트럴 푸르지오 자이 아파트를 시작으로 다음 달 한신더휴스카이파크, 9월 화성파크드림, 11월 KCC스위첸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하자대처 및 점검 요령안내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시행사와 입주민 간 미흡한 하자민원을 접수 받는 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주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특히 이달 입주를 앞둔 영종센트럴 푸르지오 자이 아파트 하자보수 처리 미흡 민원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현재 입주중인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오션 하임 아파트에 입주한 김명희(가명, 50대)씨는 “하자부문 민원 신청을 했는데 생각보다 신속하고 꼼꼼하게 처리를 잘 해 주고 있어 만족스럽다”며 “입주하면서 우려했던 생활편익 시설 등에도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아 입주 결정을 잘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입주민의 행정편의와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종국제도시 아파트 하자보수 관련 민원은 허가민원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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