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군수가 지난 18~19일 군수실에서 부서별 공약사항 및 주요사업에 대해 보고회를 개최해 주요추진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강화군) ⓒ천지일보 2019.2.19
유천호 군수가 지난 18~19일 군수실에서 부서별 공약사항 및 주요사업에 대해 보고회를 개최해 주요추진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강화군) ⓒ천지일보 2019.2.19

공약사항 95개 과제 중 37개 사업 완료

[천지일보 강화 백민섭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지난 18~19일 군수실에서 부서별 공약사항 및 주요사업에 대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사항 및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총괄보고를 비롯해 예산확보 등 그동안의 추진실적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추진상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전략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민선 7기 출범 7개월이 지난 현재 95개 공약사항 중 ▲완료 37건 ▲정상추진 45건 ▲장기추진 10건 ▲부진사업 3건으로 전체 이행률은 51.9%인 것으로 보고됐다.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장기추진사업과 부진사업을 제외한 전 분야에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천호 군수는 “장기과제로 분류된 ‘서울~강화 고속도로 건설’ 등 일부 국가 직접 시행 공약사업에 대해 국회의원 및 해당부처 장관과의 면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약사항과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행사항을 주기적으로 밀착 점검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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