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은실이 여자 태권도 62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노은실(21, 경희대)이 19일 여자 태권도 62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캐냈다.

이로써 노은실은 이성혜와 허준녕에 이어 한국 태권도 선수단에게 세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노은실은 이날 이란의 라헤레 아세마니를 맞아 특기인 뒤차기와 얼굴 공격 등을 연이어 성공시켜 14-2로 대파했다.

앞서 노은실은 창충팡(대만)과의 준결승에서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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