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진흥원이 지난 15일 제2회 정기총회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 연 가운데 설영미 이사장이 회의 의제를 말하고 있다. (제공: 국민안전진흥원) ⓒ천지일보 2019.2.15
국민안전진흥원이 지난 15일 제2회 정기총회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 연 가운데 설영미 이사장이 회의 의제를 말하고 있다. (제공: 국민안전진흥원) ⓒ천지일보 2019.2.15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사단법인 국민안전진흥원(이사장 설영미)이 지난 15일 제2회 정기총회와 안전세미나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었다.

국민안전진흥원은 이날 지난해 수지결산(안) 승인 건과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 건 등을 의결했다. 이번 총회 안건은 회원의 성원으로 적법하게 진행했으며, 심의된 4개 안건은 모두 가결했다.

국민안전진흥원은 지난해 안전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회원에게 표창장도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박진혁(세이프데이뉴스 논설위원), 이경애(세이프데이뉴스 영남본부장), 추인권(국민안전진흥원 홍보팀장), 한명선(관악구 국민안전보안관), 박성옥(동작구 국민안전보안관), 이옥연(동작구 국민안전보안관), 조병옥(세이프데이뉴스 미디어부장), 김례규(국민안전진흥원 자문)씨 등이다.

이 밖에 박주영(세무사)·안대섭(KT)씨를 감사로 임명했다.

국민안전진흥원이 지난 15일 제2회 정기총회와 안전 세미나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 연 가운데 정회원이 정기총회 의제에 대한 의견을 말하고 있다. (제공: 국민안전진흥원) ⓒ천지일보 2019.2.15
국민안전진흥원이 지난 15일 제2회 정기총회와 안전 세미나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 연 가운데 정회원이 정기총회 의제에 대한 의견을 말하고 있다. (제공: 국민안전진흥원) ⓒ천지일보 2019.2.15

설영미 이사장은 “대한민국이 안전하려면 국민 스스로 나서야 한다”며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고 생명은 돈으로 교환이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사후약방문을 뿌리 뽑는 인식 개선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안전세미나가 열렸다.

지난해 BMW 화재로 인해 사회적 이슈가 됐던 자동차 결함에 대해 박진혁 교수(서정대 자동차학과)가 ‘자동차 안전과 한국형 레몬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국민안전을 위해 약자인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이야기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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