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학과사무실에서 선후배간담회를 개최한 남서울대 공간정보학과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19.2.18
지난 16일 학과사무실에서 선후배간담회를 개최한 남서울대 공간정보학과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19.2.1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공간정보공학과는 학과 개설 22주년을 기념하는 선후배간담회를 16일 학과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간정보공학과 교수들과 재학생을 비롯해 서울, 경기, 인천, 천안, 전주 등 전국지사에 흩어져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재직 동문 1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입사를 희망하는 4학년 재학생들이 참여해 공채준비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와 합격 노하우 등을 들을 수 있었고 이번을 계기로 연 2회 실시되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공채시험에 보다 많은 학생이 합격할 수 있도록 선후배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갖고 후원하기로 했다.

한편 남서울대 공간정보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드론 맵핑, 위성영상활용, 사물인터넷 GIS, 교통네트워크분석, 위성측위시스템(GPS), 지적학, 웹프로그래밍, 측량, 스마트폰 앱 개발 등을 주요 교육 내용으로 삼고 있다.

매년 국토지리정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현장학습 및 전공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연구원, 기업체, 국가기관 등에서 수행하고 있는 공간정보의 살아있는 현장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

국내 최고의 실습기자재, 실습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를 충실히 익힐 수 있는 실습 교육을 하고 있으며 전공 관련 학습활동 동아리를 통해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심화학습을 수행할 수 있다.

졸업 후 취업 분야로는 지적직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항공사진측량 관련 기업, 공간정보 DB 구축기업, 내비게이션 관련 기업,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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