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근로자 3인 이상, 만 19세이상 45세 이하 기업체 해당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 청년들의 정규직 촉진 및 장기근속을 위한 2019년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에 따르면,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장기근속을 유도함으로써 청년들의 관외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기업은 영광군에 소재하는 상시근로자수 3인 이상 기업체로써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기업이 해당된다.

비영리법인·단체, 소비·향락업체, 학원, 숙박·음식업종 사업체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청년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 해소에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안정적인 임금과 고용개선으로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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