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가양성교육 웹자보. (제공: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천지일보 2019.2.18
활동가양성교육 웹자보. (제공: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천지일보 2019.2.18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3월 5일부터 4월 5일까지 ‘제3기 안산시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 임직원 등이 직접 청소년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을 하는 활동가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모집인원은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지원을 담당하고자 하는 안산지역 사회적경제 활동가 20명이다.

참여 대상은 현재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안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의 임직원 또는 지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 진행 시에 교육과 관련된 업무 활동을 하려는 시민, 사회적경제 활동가 기초과정을 수료한 사람이다.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과정은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사회적경제와 청소년교육, 강사실무 등 8회차 강좌와 2번의 시연발표를 포함한 10회 차로 진행된다.

수료식에 앞서 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이 직접 시연과 심사를 통해 제3기 안산시사회적경제활동가로 임명한다.

일정교육 후에는 안산지역 청소년 대상 사회적 경제 교육 지원 활동에 참여한다.

현재 1,2기 25명의 활동가 선생님들이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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