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반야관에서 ‘2019년 봄 학위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야외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동국대 전산원) ⓒ천지일보 2019.2.18
18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반야관에서 ‘2019년 봄 학위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야외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동국대 전산원) ⓒ천지일보 2019.2.18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가 운영하는 동국대 전산원이 18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반야관에서 2019년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 박민영 동국대 전산원 원장은 “2~3년의 다소 짧은 기간이지만 이곳에서 여러분들이 갈고 닦은 전공분야의 지식과 어학능력은 앞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데 더없이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316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상을 수여 받은 경영학 전공의 박선영 학생이 전체 수석의 영예를 차지했고, 컴퓨터공학 전공의 김정현 학생이 전체 차석을 차지했다. 우수상으로는 영화학 전공 김다현, 행정학 전공 최유미, 행정학 전공 김윤희, 멀티미디어학 전공 지영민, 관광경영학 전공 이채영, 사회복지학 전공 신하은 학생이 수상했고, 공로상으로는 영화학 전공의 송동욱 학생이 수상했다.

한편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2019학년도 신입생을 추가모집 중이다.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 관계자는 “현재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입학상담에서는 졸업 후 학사편입 및 취업,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진로에 대한 상담이 많은 편”이라며 “학사편입은 일반편입보다 지원자가 적어 상대적으로 유리하므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을 통해 인서울대학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는 수험생들이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동국대 전산원은 동국대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동아리, 축제, 학생회 등의 교내활동도 참여할 수 있어 수험생을 비롯한 예비 신입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는 동국대 전산원 홈페이지나 유웨이어플라이와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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