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오곡밥 찰밥 먹는 이유는? ‘관심집중’
정월대보름 오곡밥 찰밥 먹는 이유는?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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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롯데마트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판매하는 오곡밥과 건나물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롯데마트) ⓒ천지일보 2019.2.18
모델들이 롯데마트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판매하는 오곡밥과 건나물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롯데마트) ⓒ천지일보 2019.2.18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월 19일(음력 1월 15일) 2019년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정월대보름 음식 ‘오곡밥’에 관한 관심이 쏠린다.

오곡밥을 먹기 시작한 것은 신라 제21대 비처왕(소지왕, 재위 479∼500) 때부터라고 전해진다. 그 기록은 ‘삼국유사’에 기록돼 있는데 신라 제21대 비처왕이 488년 천천성에 행차했을 때 까마귀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이때부터 15일을 오기일(烏忌日)로 정해 찰밥으로 제사를 지냈다.

이날 여름에 말려둔 나물을 무쳐먹으면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 해서 오곡밥과 함께 호박·고사리·가지 등 보통 9~10가지의 묵은 나물(진채식)을 먹는다.

오곡밥에는 대게 찹쌀과 차조, 찰수수, 찰기장, 붉은 팥, 검은 콩 등을 넣어 짓는다.

특히 정원대보름에는 다른 성(姓)을 가진 3가구 이상의 밥을 먹어야 그해의 운이 좋다는 미신에 따라 여러 가구가 서로의 오곡밥을 나눠 먹기도 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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