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목장나들이 구워구워 치즈’ 캠페인 영상 (제공: 서울우유) ⓒ천지일보 2019.2.18
서울우유 ‘목장나들이 구워구워 치즈’ 캠페인 영상 (제공: 서울우유) ⓒ천지일보 2019.2.18

아시아 태평양 에피어워드2018’ 동상 수상

'WARC 어워드' 2관왕까지 총 3관왕 달성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의 ‘구워구워 치즈’ 광고캠페인이 ‘아시아 태평양 에피어워드2018’ 동상 수상에 이어 'WARC 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의 ‘구워구워 치즈’ 광고캠페인은 잘 어울리는 음식의 줄임말로 ‘삼치(삼겹살+치즈)’라는 표현을 쓰며 언어 유희 트렌드를 반영했다.

해당 캠페인은 싱가폴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에피어워드(APAC Effie Awards 2018)’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한데 이어, WARC 아시아 전략상(WARC Prize for Asian Strategy) 부문에서 동상(Bronze)과 로컬 히어로 스폐셜어워드(Local Hero Special Award)까지 총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광고는 고기를 구워먹는 한국의 외식 스타일과 굽는 치즈를 결합해 치즈에 대한 고정관념을 변화시켜 홍보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가공품마케팅팀신호식 팀장은 “목장나들이 ‘구워구워 치즈’ 광고캠페인 아이디어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색다른 마케팅 활동으로 서울우유만의 제품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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