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교내 식품영양학과 조리실에서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화성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부모를 대상으로 식단품평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수원대) ⓒ천지일보 2019.2.18
지난 15일 수원대 식품영양학과 조리실에서 화성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부모를 대상으로 식단품평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수원대) ⓒ천지일보 2019.2.18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진우)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5일 화성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부모를 대상으로 식단품평회를 진행했다.

식단품평회는 2018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공모전에 장려상을 수상한 교육 방법으로, 올해 식단품평회는 화성시 보육교직원과 부모, 시 관계자 45명이 참석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의 영양적인 급식을 위해 제공된 식단이 어린이용 음식의 맛과, 크기, 양을 간단한 교육과 함께 직접 배식을 통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을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어린이용 식사를 시식하면서 ”저염, 저당식단을 정확히 체험하고, 적절한 급식을 위한 음식의 크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돼 좋았으며 부모가 꼭 보셔야할 교육“이라고 후기를 남겼다.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화성시에서 수탁받아 운영하는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임경숙 교수)는 2019년 저당, 저염, 환경호르몬, 컬러푸드, 식중독 예방의 5대 사업목표를 가지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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