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체육회 회장이 15일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도 포천시체육회 정기 이사회'이서 발언하고 있다. (포천시) ⓒ천지일보 2019.2.18
박윤국 포천시 체육회 회장이 지난 15일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도 포천시체육회 정기 이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19.2.18

[천지일보 포천=이성애 기자] 포천시체육회(회장 박윤국)가 지난 15일 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포천시체육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보고와 2019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승인 건을 의결하고, 오는 5월 9~11일까지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참가 계획 등 금년도에 개최되는 각종 대회 출전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포천시체육회장인 박윤국 시장은 “평소 포천시의 체육 발전과 시민 화합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체육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포천시가 수도권제일의 체육명품도시로서 다시한번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포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포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 사업’이 확정돼 2026년이면 포천에서 전철을 타고 강남으로 갈 수 있게 됐다"며 "이는 몇몇 사람이 아닌 15만 포천시민이 함께 해낸 위대한 쾌거”라고 말했다.

이어 “전철 유치를 계기로 신도시 건설, 군공항 공동활용을 통한 민간공항유치 등의 사업을 추진될 수 있도록 체육인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고, 시민 모두도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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