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정선군 청년 정책위원회에 참석한 최승준 정선군수(오른쪽)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19.2.18
18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정선군 청년 정책위원회에 참석한 최승준 정선군수(오른쪽)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19.2.18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이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자립기반 형성을 통해 ‘살아보고 싶은 정선 실현’을 위한 제1회 청년 정책위원회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앞서 정선군은 지난해 10월 정선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이날 제1회 청년 정책위원회에서는 정태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당연직 위원 3명을 비롯한 청년 분야에 대한 많은 관심과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직 위원 10명 등 총 13명으로 한 정선군 청년 정책위원회를 구성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정선군 청년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정선군 청년 정책 5개년 계획 연구용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위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살아보고 싶은 정선 실현을 위한 청년 정책에 대한 논의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정선군 청년지원 기본조례 제정과 함께 청년 정책 추진과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사회참여 보장, 자립기반 형성, 정책 개발추진,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가가고 있는 만큼 인구감소와 청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나갈 수 있는 정선군 청년 정책위원회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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