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시장(오른쪽)이 지난 15일 대중교통기획단 및 운수업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김포도시철도 시승을 하고 있다. (제공: 김포시) ⓒ천지일보 2019.2.18
정하영 시장(오른쪽)이 지난 15일 대중교통기획단 및 운수업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김포도시철도 시승을 하고 있다. (제공: 김포시) ⓒ천지일보 2019.2.18

[천지일보 김포=백민섭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지난 15일 대중교통기획단 및 운수업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7월말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시승식을 했다.

이번 시승은 7월말 도시철도 개통을 앞두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도시철도를 체감하고 미흡한 부문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또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운수종사자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대중교통 노선개편에 대비해 운수업체와의 원활한 협의를 위해 개최됐다.

정하영 시장은 “그동안 버스에만 의존해 왔으나 도시철도 개통으로 대중교통 수단이 다양화돼 환경이 좋아질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체계를 지속해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