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개인 200만원, 단체 500만원 내 지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구가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2019년 문화예술할동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문화예술진흥기금을 포함해 총 4700만원의 예산으로 남동문학 14집 발간 등 16개 사업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총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3월 15일이며 지원 금액은 최대 개인 200만원, 단체는 500만원 이내이다.

신청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구청 문화관체육과로 방문·우편 제출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남동구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 대상자는 3월 29일까지 남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인을 육성·지원해 구민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예술 관람 및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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