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2019.2.18
원주시청. ⓒ천지일보 2019.2.18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오는 20일(수) 오후 2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더(#) 깨끗한 원주 만들기’ 사업을 위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더(#) 깨끗한 원주 만들기는 원주시 전역의 도시환경과 경관개선에 대한 부서별 중점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서별 주요 중점추진 과제는 무단투기와 생활 쓰레기 관리, 도심 관문 도로 조경 정비, 제초작업, 노상 적치물 정비, 미세먼지 저감 대책, 도로변 화분과 공원 관리, 공중·간이 화장실 관리, 불법 옥외광고물 관리, 교통시설물 정비, 빈집 정비사업 등이다.

원주시는 사업 추진에 따른 소요 예산을 오는 3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엄병일 기획예산과장은 “더 깨끗한 원주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노력과 함께 시민 스스로 솔선수범해 ‘우리 동네는 우리가 깨끗하게 만들겠다’라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시책추진을 통해 원주시가 표방하고 있는 건강 도시, 문화도시, 여성친화도시, 관광도시 등과 연계한 도시브랜드 이미지 가치가 한층 더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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