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오늘(18일)부터 미터기 조정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난 16일 서울 택시 80대의 미터기에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인상된 새로운 기본요금 체계가 반영됐지만 서울 택시 기본요금 인상에 따른 택시미터기 변경이 즉시 이뤄지지 않아 소비자들 뿐 아니라 택시업계도 불편을 겪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8일이면 서울 택시 7만2000여대의 미터기가 모두 수정된다. 사진은 이날 서울역 택시승강장에 정차된 한 택시의 내부에 미터기 조정 전까지 미터기 요금과 실제 요금을 비교할 수 있는 조건표가 붙어 있는 모습. ⓒ천지일보 2019.2.1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오늘(18일)부터 미터기 조정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난 16일 서울 택시 80대의 미터기에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인상된 새로운 기본요금 체계가 반영됐지만 서울 택시 기본요금 인상에 따른 택시미터기 변경이 즉시 이뤄지지 않아 소비자들 뿐 아니라 택시업계도 불편을 겪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8일이면 서울 택시 7만 2000여대의 미터기가 모두 수정된다. 사진은 이날 서울역 택시승강장에 정차된 한 택시의 내부에 미터기 조정 전까지 미터기 요금과 실제 요금을 비교할 수 있는 조건표가 붙어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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