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 반월남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건건동 반월교 광장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매년 정월대보름이면 척사대회를 통해 지역주민 들과 화합 및 불우이웃돕기를 이어오는 안산소방서 반월남성의용소방대는 올해도 척사 대회 수익금으로 쌀10㎏ 50포를 박영조 안산시 반월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에게 전달하는 등 참사랑을 실천 했다.
이번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전해철 국회의원(안산상록갑),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의원장 천영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윤태천 의원(자유한국당), 의용소방 대원 및 지역인사,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동참했다.
이정래 서장은 지난 16일 행사장을 방문해 바쁜 일정에도 행사를 주최한 반월남성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며 “이번행사를 통해 대원들 간 재충전 시간을 갖고 올 한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광식 반월남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한마당 축제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 전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불우한 이웃을 찾아 참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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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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